호접지몽(胡蝶之夢) 나비가 된꿈, 나비의 꿈
좀처럼 한자를 쓰지 않는 편인데(안 친하기도 하지만, 귀찮기도 하는 고로)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적어봤다. 오늘글은 제목만큼은은 꼭 한자를 적어야할 것 같더라고. 胡蝶之夢 적혀진 한자는 오랑캐 호, 나비 접, 조사 지, 꿈 몽 이런 뜻과 음을 가진다. 오랑캐 호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고, 그저 나비의 꿈으로 해석하면 그리 문제가 없다. 뜻은 별거가 없다.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나는 것이 분명히 나비였다. 유쾌한 기분으로 마음껏 하늘을 날아다니다 스스로 장주인 줄도 알지 못했다. 문득 꿈에서 깨어 보니 틀림없는 장주였다. 장주가 꿈에 나비였는지, 나비가 꿈에 장주였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장주와 나비는 분명히 구분이 있으니, 만물 변화가 이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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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1. 01:41